강다니엘 시구 전부터 후끈 달아오른 사직벌

입력 2019-07-09 17:59  


강다니엘의 시구 소식에 부산 '사직벌'이 뜨겁다.

9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전이 열린다.

이날 경기에는 특별한 손님이 시구를 한다. 바로 '부산의 아들' 강다니엘이다. 그의 시구 소식에 사직구장 앞은 팬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

강다니엘은 최근 부산시 홍보대사가 되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 행사는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소속사와 전속계약 관련 문제로 활동하지 못했던 강다니엘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터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다니엘은 최근 1인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에 나섰다. 한류 아이돌의 히트곡을 다수 만든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채널의 대표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해 최근 녹음을 마쳤으며 안무 등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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